[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이 지난 21일 강릉역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시, 시민실천운동 관광객 환영 캠페인 전개.[사진=강릉시] 2025.06.2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강릉을 찾는 방문객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마다 강릉역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교통·문화·봉사 분야를 대표하며 산업계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영 활동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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