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 운행을 7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노선은 강원 태백에서 출발해 고한, 영월을 거쳐 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이어진다.

인천공항 운행 시외버스. [사진=제천시] 2025.06.21 baek3413@newspim.com

버스는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행하며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인천공항행)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인천공항T2(제천행) 출발 시간은 오후 3시다.

이번 운행 재개로 제천 시민들은 인근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항버스 추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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