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20 15:3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1일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시대피시설, 재해구호물자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29곳 임시대피시설 현장의 소방, 에어컨 등 시설 점검을 지난 5월 마무리했으며 생활 필수 재해구호물자도 전수 점검을 통해 비축 현황을 재확인했다.
또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임시대피소 현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상황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릿지,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의 비상 연락망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텐트, 매트, 세탁차, 이동식 화장실 등 추가 구호 물품 요청 시 3시간 이내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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