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인천

"HBM 전쟁 본격 개막"…한미반도체, 전용 공장에 285억 투자

기사등록 : 2025-06-20 15: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인천 주안산단에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필요한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공장을 짓는다.

한미반도체는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신규시설에 284억80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26%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8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한미반도체 측은 "차세대 프리미엄 HBM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식 하이브리드 본더 전용 공장 건축한다"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준공 시기는 더 짧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