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의, 하계포럼 경주서 개최...최태원 회장 'AI 현재와 미래' 강연
기사등록 : 2025-06-20 15:00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이사는 20일 오후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직접 찾아 허성재 2함대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이름이 명명된 함정(윤영하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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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해군 윤영하함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군 협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한상의는 "지난달에는 육군 제21사단과 자매결연 50주년 행사를 추진하는 등 그간 최전방 지역의 육군부대를 중심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해군 및 공군 부대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공군부대에 대한 위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대한상의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정기적인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