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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달리던 승용차가 예초작업차 들이받아...60대 2명 숨져

기사등록 : 2025-06-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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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8일 오전 8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국도에서 승용차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예초작업을 위해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이 사고로 화물차가 작업자들을 덮쳐 60대 2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승용차를 몰던 40대는 음주나 약물 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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