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교육지도사 2급' 교육과정을 마치고 총 22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교육지도사 2급' 교육과정 [사진=동명대학교] 2025.06.18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로컬창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했다. 수료생들은 지식재산권, 로컬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 분석, 지역자원 조사 방법론, 창업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심층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방법론을 익혔다며 향후 전문 인력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동명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및 민관 연계를 강화해 실전형 창업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노성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장(창업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가치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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