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6-18 13:35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5'가 오는 7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5'가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간에서 5일간으로 일정이 확대되고, 참가국도 16개에서 24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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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크래프톤의 PUBC 대항전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2025.06.18 yek105@newspim.com |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2일 차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5일 차는 유료 입장으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는 5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 등 8개 팀이 전년도 성적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캐나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은 50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팬들이 참여하는 'Pick'em Challenge' 이벤트를 통해 추가 상금이 조성된다. 모든 유료 티켓 예매자에게는 2500 G-Coin 상당의 PNC 2025 스타터 팩과 경기 일자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선수단 팬 사인회 ▲럭키드로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PNC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