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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8일 낮 최고 33도 '무더위'...온열질환 '유의'

기사등록 : 2025-06-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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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8일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북 동해상을 포함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18~19일 예상 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5.06.17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주, 영천, 의성 등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노취약계층 야외 활동·외출 자제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는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 등 축사 온도를 조절하고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8일 아침기온은 대구 21도, 경북 봉화 16도, 안동.청송.울진 19도, 영덕.영천 20도, 포항은 2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3도, 경북 경주 33도, 영천.의성.포항 32도, 봉화 29도, 울진은 28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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