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17 14:56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농식식품이 미국LA 수출길에 오르면 본격적인 세계시장진출에 나섰다.
군은 17일 안의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본점에서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산양삼은 경남도와 함양군이 추진하는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수출 마케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수출된 '글루코케어'는 산양삼을 주원료로 혈당 조절 보조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제품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