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 추락 재해 ′제로' 도전…경영진 안전 캠페인
기사등록 : 2025-06-15 14:42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5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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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SK에코플랜트] |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일로 및 용마터널을 통해 강남 및 강동권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면목초, 면목중, 면목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