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공무원들이 13일 시청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6.13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으로도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 우수사례 발굴 등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2025년 상반기 우수사례 선발'을 추진 중이며, 일상 속 문제 해결 사례에 대한 시민 추천을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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