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13 08:29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6월 13일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위치한 '증평3일반산업단지'(77만2134㎡) 조성계획을 신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산업이 총사업비 167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로 취업유발효과 약 2287명과 생산유발효과 약 2383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이 예상된다.
충북도는 '찾아가는 인허가 컨설팅'을 운영하며 규제 사항 사전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 애로사항 점검 등을 통해 약 1년 3개월 만에 신속하게 산단 승인을 완료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