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12 18:26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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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6.12 |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개 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및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소통과 참여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며,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가 시군 통합 30주년이자 도시 대전환의 원년"이라며 "시민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