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12 15:01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 게임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 과정에서 하루 만에 목표액의 2000%를 초과 달성했다.
네오위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이 단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한글판 아트북과 함께 한정판 소피아 피규어, 렌티큘러 카드가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펀딩 흥행 요인으로 게임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의 출시를 꼽았다.
특히 소피아 피규어는 아티스트 김태기 작가('357파트먼트' 대표)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난 7일 출시된 다운로드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의 흥행도 펀딩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7일 DLC 'P의 거짓: 서곡'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으며, 해당 DLC는 출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 한국 전체 부문 1위, 전 세계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