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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하고 웹툰도 보고'...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전시회

기사등록 : 2025-06-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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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대전점서 8월 30일까지 전시...인기 작가 3인 참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지역 웹툰작가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커먼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마련된 웹툰작가 전시회 모습.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06.12 gyun507@newspim.com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 웹툰작가 전시회는 대전 웹툰캠퍼스 입주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해 시민들에게 웹툰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인의 웹툰작가가 참여했다. 네이버웹툰 연재 작인 ▲그림조(GRIMZO) <일진담당일진>▲서쿤스 <마흔즈음에>▲신여름 <풋내기들>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웹툰 플랫폼 내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일부는 웹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웹툰 IP 확장(OSMU)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웹툰작가의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웹툰 작가와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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