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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중간배당 전년대비 2배 증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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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 증액을 결정했다.

우진은 11일 올해 반기결산 중간배당금을 전년대비 100% 증액한 주당 1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결산배당금을 기존 주당 150원에서 200원으로 확대 지급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우진 로고. [사진=우진]

우진은 지난 2월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과 결산배당 증액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중간배당까지 확대하며 올해 총 70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게 된다. 이는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46억원 대비 주주환원율이 50% 가까이에 달하는 수준이다.

우진 관계자는 "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중간배당 증액도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라며 "원자력발전 수요 증가 및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개화에 맞춰 다양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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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진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SMR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기업 투자와 함께 핵심 계측기 개발을 통해 SMR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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