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시민들 소비 진작을 위한 할인권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의 배달 플랫폼 '땡겨요' [이미지=신한은행]

할인권 지급 대상은 2만 원 이상을 3회 주문한 '땡겨요' 앱 회원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에 한해 1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다른 할인권에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땡겨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2%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여민전 캐시백과 매달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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