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09 15:02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식)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 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해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재난·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긴급 구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