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09 14:09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 문서윤(24)이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더블랙레이블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5인조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정식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문서윤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데뷔 소식을 직접 알렸다. 문서윤의 활동명은 애니로, 문서윤의 영어 이름 '애니 문(Annie Moon)'에서 따왔다. 그는 지난해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미야오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데뷔설에 휘말렸지만, 처음으로 데뷔를 공식화했다.
문서윤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의 장녀다. 문성욱 부사장은 현재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시그나이트 대표이사직도 맡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 에스파, 태민 등 다수 K팝 아티스트의 안무에 참여한 미국 활동 한인 2세 안무가 베일리 석, 뉴진스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무용가 겸 모델 타잔이 합류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데뷔일인 23일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