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 '여름 특별 이벤트' 포스터 [사진=김해시] 2025.06.05

관광객이 인증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하면 시 캐릭터 토더기가 그려진 부채와 밴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이벤트 리플릿을 지참하고 지정된 관광지 세 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은 뒤, 기념품 증정 장소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선물을 수령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다섯 곳 이상 방문 시 제공하는 상시 스탬프 투어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준비된 기념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실내외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를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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