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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여름 셔츠·카디건 트렌드 제안

기사등록 : 2025-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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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트렌드가 젊은 층을 사로잡다
실내외 환경 변화에 맞춘 패션 전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여름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셔츠와 카디건을 제안하며, 변화무쌍한 날씨와 실내외 환경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체크 셔츠와 포인텔 카디건 등 젊은 층에서 주목받는 트렌드 아이템을 중심으로 샌드사운드, 에잇세컨즈, 디 애퍼처, 빈폴레이디스의 신상품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했다.

5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셔츠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날씨에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올해는 빈티지·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체크 셔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SSF샵 기준 '체크 셔츠' 검색량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 샌드사운드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잔잔한 체크부터 경쾌한 색상의 굵은 체크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데님 반바지나 카고 팬츠와 매치해 자유분방하고 실용적인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샌드사운드 25SS 오버핏 체크 반소매 셔츠.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카디건 역시 면이나 리넨 등 청량감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여름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들이 특징인 포인텔(pointelle) 원단의 카디건이 인기를 얻으며 SSF샵 내 '여름 카디건' 검색량도 20% 이상 늘었다. 디 애퍼처는 포인텔 카디건과 홀터넥 니트 상의 셋업 등을 출시해 여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빈폴레이디스 역시 하트 무늬로 편직된 포인텔 카디건 등 젊은 층 취향에 맞춘 다양한 연출법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강력한 냉방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셔츠와 카디건은 여름철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특히 올해는 체크 셔츠와 포인텔 카디건 등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샌드사운드, 에잇세컨즈, 디 애퍼처, 빈폴레이디스의 신상품 및 스타일링 방법들은 삼성물산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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