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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선 끝나자 테마주 급락…상지건설 8%·평화홀딩스 16% '뚝'

기사등록 : 2025-06-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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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7.73%), 형지글로벌(-12.50%) 급락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후보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상지건설은 전일 대비 8.00% 급락한 1만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은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대선캠프에 합류한 이력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개표방송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이 밖에 오리엔트정공(-7.73%), 형지글로벌(-12.50%), 형지엘리트(-9.47%) 등 이재명 대통령 주요 테마주들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문수 후보 관련주도 급락 중이다. 평화홀딩스는 16.03% 폭락 중이다. 평화산업(-9.04%)도 마찬가지다.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피엔디티 공장이 김 후보 고양인 경북 영천에 있다는 점, 회장이 김 후보와 같은 경주 김씨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인 바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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