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03 09:46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는 오전 9시 기준 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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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경기도 광명시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로 유권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5.06.03 1141world@newspim.com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기도 1171만5343명의 유권자 중 114만974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8.9%)보다 0.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연천군 1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포천시 11.1%, 김포시 10.7%, 안산시 단원구 10.5%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성남시 수정구로 8.4%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이번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8세 이상(2007년 6월4일 출생자 포함)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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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경기도 광명시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로 유권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5.06.03 1141world@newspim.com |
투표소는 유권자 주민등록지인 '지정된 내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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