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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역대 최고치

기사등록 : 2025-05-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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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69만17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7.57%)과 비교해 2.01%포인트(p) 높은 수치다. 역대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9.58%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3.42%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19.13%), 부산(17.21%), 인천(18.40%), 광주(32.10%), 대전(18.71%), 울산(17.86%), 세종(22.45%), 경기(18.24%), 강원(20.83%), 충북(18.75%), 충남(17.93%), 전북(32.69%), 경북(16.92%), 경남(17.18%), 제주(19.81%)로 나타났다.

[화성=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yooksa@newspim.com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는 776만7735명(17.57%)이다. 시간별로 보면 오전 7시 기준 4430만3449명 중 25만6521명(0.58%)이었다. 8시 기준으로는 53만1366명(1.20%), 9시 기준 94만7370명(2.14%), 10시 160만9604명(3.64%)이다.

11시 기준으로는 237만7838명(5.38%)이다. 낮 12시 기준 314만3999명(7.11%)이다. 오후 1시는 386만5243명(8.75%), 오후 2시 547만6054명(12.34%)이다.

오후 3시까지는 544만2667명(12.31%) 오후 4시 기준 623만6909명(14.11%)이다. 17시 기준으로는 700만0844명(15.84%)이었다.

21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는 20대 대선 사전투표에 비해 92만3976명이 더 많았고, 투표율은 2.01%p 높았다.

오전 7시 기준으로는 27만9794명 더 많고 투표율은 0.63%p 올랐다. 8시 기준으로는 46만3895명(1.04%p) 더 많고, 9시 기준 62만8546명, 1.41%p 올랐다.

10시는 71만8504명 더 많고 투표율은 1.6%p 더 높다. 11시 기준 72만9326명, 1.62%p 상승했다. 낮 12시 기준으로는 71만7416명, 1.59%p 올랐다. 오후 1시 기준 80만1009명 및 1.76%p 증가했다.

오후 2시 기준으로는 84만3178명 많고 투표율도 1.86%p 높다. 3시 기준 79만2637명, 1.74%p 올랐다. 4시 기준은 74만1517명, 1.61%p 증가했다. 5시는 77만0374명 많고 1.67%p 올랐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 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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