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충북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우박 피해 현장 긴급 점검

기사등록 : 2025-05-29 18: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음성·충주·제천·단양 등 중북부 농가 피해…신속 지원 대책 논의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29일 박정호 충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주시 주덕읍의 우박 피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충북 지역은 지난 28일 오후 음성, 충주, 제천, 단양 등 중북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려 수박, 고추, 복숭아 등 약 20ha 규모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용선(왼쪽)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9일 충주의 우박 피해 농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5.05.29 baek3413@newspim.com

정확한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농협은 관할 지역 농협과 협력해 소독약과 영양제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선 본부장은 "피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