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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대선 본투표 특별경계근무

기사등록 : 2025-05-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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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는 내달 2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지역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점검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완료하고 선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세종남부소방서 관계자가 투개표소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세종남부소방서] 2025.05.29 jongwon3454@newspim.com

특별경계근무 기간 ▲투·개표소 소방시설 사전 점검 ▲화재·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개표소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을 중심으로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각 투표소에 순찰 인력을 집중배치하고 개표소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사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수희 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임하실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선거 기간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현장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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