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29 15:12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친화 취업박람회'를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직업교육 훈련생과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호선 교수(JTBC 이혼숙려캠프 상담가)가 '일하는 여성의 기쁨과 삶의 즐거움'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취업 동기부여와 커리어 설계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두피 진단 등 맞춤형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익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