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29 11:56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지역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대구춤 현대 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예술가 안무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4세 이상의 안무가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 |
대구시립무용단은 뉴 대구 댄스 (New Daegu Dance) 지역예술가 안무작을 공모한다.[사진=대구시]2025.05.29 yrk525@newspim.com |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국내·외 공연/레지던시/프로젝트 등 활동 증빙자료다.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안무가에게는 안무료를 비롯해 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쇼케이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더불어, 2025 기획공연 또는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