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구

대구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사등록 : 2025-05-25 19:2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구 최초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 지원' 등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성과 인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세호)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가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정서지원, 보호,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사진=달서구] 2025.05.25 yrk525@newspim.com

특히 ▲2020년부터 대구 최초로 운영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과 ▲유해약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변화하는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한 실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 청소년 복지 정책과 안전망 구축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