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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제설장비 보관창고 화재 3시간3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05-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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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낮 12시57분쯤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동파방지 열선 과열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23 nulcheon@newspim.com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7분쯤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동파방지 열선 과열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2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열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장비가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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