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22 11:01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부가 미국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합동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기, 성우하이텍, 동국씨엠, 희창물산 등 부산지역 8개 기업들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원산지정보원,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계는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상 HS 리스트의 공시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관련 정보 제공 ▲철강 등 품목관세 완화 필요성 ▲우회수출 등 불공정 경쟁 차단 ▲보세가공제도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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