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22 10:00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이 난임 기술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부위원장은 22일 판교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AWC 2025 인 서울(AWC 2025 in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455억원을 투입해 가임력 보존 및 보조생식술 효과성 향상, 고위험 임신·태아 안전성 제고 등 기술개발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관련 분야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 부위원장은 "난임시술 건수는 2019년 14만건에서 2022년 20만건으로 약 36.7% 늘어났으며 2023년 태어난 아이 10명 중 1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났다"며 "난임정책은 저출생 문제의 가장 직접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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