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20 16:29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공시설물 전기·소방·건축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대평동 소재 수질복원센터B와 고운동 소재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총 2곳이다.
이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사전점검 형식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간전문가와 함께 사전 예방 차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노후시설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82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