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19 21:08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중국 다롄시와 손 잡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다롄은 인구 600여만명의 해안도시로 인천항과 카페리 항로가 개설된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두 도시는 인천∼다롄 크루즈 유치에 필요한 행정·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항로를 개통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다롄발 크루즈선이 10항차 이상 인천항에 입항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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