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은행과 금융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이어 "주요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전개,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미국 경제 동향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끝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