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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구장 우천 취소…17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기사등록 : 2025-05-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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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국에 내린 봄비로 인해 프로야구가 모두 취소됐다.

16일 비로 경기가 취소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사진=한화]

KBO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LG(잠실), 삼성-롯데(부산), 두산-KIA(광주), SSG-한화(대전), 키움-NC(울산)전이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된 것은 처음이다.

16일 취소된 경기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각 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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