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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국 607개 영업점 '무더위쉼터' 운영

기사등록 : 2025-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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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등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르게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국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수도 무료 제공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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