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82개 '여섯시은행(9To6 Bank)'에서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사진=KB국민은행]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