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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기사등록 : 2025-05-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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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목표로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사진=청주시[ 2025.05.14 baek3413@newspim.com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쪽 방향의 지자체 순으로 진행되며,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 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총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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