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농촌 경제 발전과 소비자 혜택 극대화를 위해 광주전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황전(순천)휴게소 세트 메뉴. [사진=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2025.05.14 ej7648@newspim.com

세트 메뉴는 기존 휴게소 음식에 궁합이 맞는 반찬을 더해 구성한 것으로 오는 15일 황전(순천방향)휴게소의 짜파구리 갓김치 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지리산(양방향)휴게소의 산채비빔밥 열무김치 세트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산 재료로 담근 김치류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휴게소 먹거리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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