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8일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을 방문해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윤수 전 교육감은 부산 연탄은행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앞장섰다.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가운데)이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8일 오전 9시 부산 연탄은행을 방문해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2025.05.08

봉사활동에서 삼계탕 200그릇이 어르신들께 전달되며 특별한 온정을 전했다.

하 전 교육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삼계탕 한 그릇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학운위협의회 고옥영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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