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각 청소년 기관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시 연합 아웃리치.[사진=동해시] 2025.04.2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위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 운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동형 쉼터와 동해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한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전화 1388 안내, 상담복지센터 사업 홍보, 쉼 공간 제공, 위생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을 펼쳤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일부 청소년이 2차 위기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며 "시 차원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긴급 구조 및 1388 청소년전화 운영으로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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