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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교육청에 14억 7000만 원 기탁

기사등록 : 2025-04-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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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및 글로컬 인재 양성 목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 14억 7066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 류종필 전남본부장, 이현영 전남영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은 전남 교육청 청사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전남교육청에 장학기금 14억 7000만원 기탁. [사진=전남교육청] 2025.04.29 ej7648@newspim.com

이번 기금은 전남교육사랑카드, 지역상생카드, 보탬e카드 사용 실적에 기반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꿈실현지원금과 생활지원금을 제공하고,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20여 년 이어진 NH농협은행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기금은 전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교육청, NH농협은행, BC카드 간 협약으로 발행되는 카드로, 사용 실적을 통해 일정 금액이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2005년 시작된 이래 총 153억 4500만 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됐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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