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온기나눔 자원봉사 맛집 삼척, 자원봉사 릴레이'에 총 83개 단체와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사진=삼척시] 2025.04.24 onemoregive@newspim.com

24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삼척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집수리, 도시락 배달, 이·미용,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성진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릴레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자원봉사가 일상에서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온기나눔 자원봉사 맛집 삼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는 봉사 활동을 '맛집'이라는 친근한 개념으로 접근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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