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현장 적응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턴트로는 담당 장학사와 위센터 실장이 선임됐으며 ▲우수사례 공유▲위기 학생 면담 방법 안내▲청렴교육▲상담실 공간구성▲예산 관리 등 위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신규 상담교사를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등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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