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제

한덕수 대행, 경찰 지휘부·경찰관 총리공관 초청 격려 오찬

기사등록 : 2025-04-18 15: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치안질서 격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8일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치안질서를 책임진 경찰 지휘부와 현장 경찰관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현장 유공 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8일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치안질서를 책임진 경찰 지휘부와 현장 경찰관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총리실] 2025.04.18 jsh@newspim.com

간담회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이후 연일 이어진 대규모 집회·시위에 대해 물리적 충돌없이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애로사항과 경험을 공유하며, 탄핵 찬반단체 집회시위 현장에서 느꼈던 긴장감 등을 전달했다. 또 집회 시위 참가자들이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을 지켜낸 보람과 소회를 나눴다.  

한 대행은 "국가적으로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줬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찰관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jsh@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