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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중앙지원센터 확대 출범

기사등록 : 2025-04-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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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 착취물 대응 위한 기술·법적 지원 확대
신영숙 장관 직무대행, 디지털 성범죄 강력 대응 의지 표명
[서울=뉴스핌] 김보영 기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17일 오후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확대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2025.04.17 kboyu@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영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17일 오후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확대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 직무대행은 "디지털 성범죄가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남기며, 성 착취물의 무분별한 복제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재유포에 대한 불안·우울증·대인기피 등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되며 개인의 일상이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보영 기자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확대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남긴다"며 "이번 센터 확대를 통해 피해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7 kboyu@newspim.com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오늘 출범한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폭력과 맞서고 피해자를 돕는 인식 개선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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