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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안전활동 수준 평가 '최고 등급'…기금관리형 기관 중 유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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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 A등급 획득
안전보건 우수 중기에 무역보험 우대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108개 공공기관 중 6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무보는 기금관리형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고용부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기관의 안전보건 체계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S부터 E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전경 [사진=무역보험공사] 2025.4.14 dream@newspim.com

무보는 ▲CEO의 안전보건 리더십 ▲안전보건 경영체제 확립 ▲근로자 건강증진 ▲안전문화 정착·확산 등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임직원이 직접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자율 예방체계를 갖춘 점, 전 직원의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한 점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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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는 안전활동을 기업 지원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2021년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단의 안전보건 우수 인증을 받은 수출 중소기업에 보험·보증 한도를 1.5배 우대하고, 보험료를 20% 할인하는 무역보험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44개 안전보건 우수기업에 총 5조3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1%·8.3% 증가한 수치다. 무보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공단 주관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대내외 안전보건 관련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 비용에 부담이 큰 우리 수출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안전문화 선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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