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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기사등록 : 2025-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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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권리 확산 및 증진 도모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마동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5년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본과정 수료생 21명을 포함해 교육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4일 전남 광양시 중마동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열린 '2025년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4.16 ojg2340@newspim.com

광양시는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기본·심화)을 운영했다. 심화과정은 지난 8일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 이해는 물론, 인권교육 훈련 활동 개발, 프로그램 설계, 인권교육 기획 및 시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력을 강화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 교육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수료생들은 그간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교육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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